안녕하세요.
최근들어서 즉석떡볶이 체인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압구정 가로수길에서 깔끔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깔끔한 분위기로 유명했던 빌라 드 스파이시(villa de spicy)부터,
SNS를 타고 이슈가 되었던 청년다방, 그리고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사이드쇼(Side Show) 까지
학창시절에 많이 먹고 좋아했던 즉석떡볶이가 깔끔하고 독특한 컨셉으로 많이 생기고 있어요.
분식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저는 모두 가보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었던
사이드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홍대 골목을 돌고 돌면 이렇게 사이드쇼가 보이는데요.
골목에 숨어 있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스마트폰 지도앱으로 보고 찾아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여기는 사이드쇼 입구 모습이에요.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 중이셨어요.
다행시 바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운터 모습인데요.
다양한 피규어가 있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약간 어두우면서도 잘 정돈되어서 세련된 느낌이에요.
실내에는 테이블이 여러개 있고 공간도 꽤 되어서 피크타임 때도 대기는 많이 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출입구 근처에는 소파 자리가 있었는데요.
손님들이 오시면 직원분들이 편하신 자리에 앉으세요~ 라고 하더라고요.
그랬더니 들어오셨던 분들이 저 소파 자리에 앉으시길래 여친님이랑 둘이 정말 편한 자리에 앉으시는구나 했어요 ㅋㅋ
다음에 오면 저 자리에 앉고 싶네요.
(물론 다른 자리도 싸구려 허술한 의자가 아니라서 자리가 불안하거나 불편하지 않았어요)
이 물병은 예전에 바비레드에서 처음 보고 되게 신기하고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사이드쇼도 이런 술병 같은 물병을 사용하고 있네요.
테이블은 기본 셋팅이 되어 있고 앞치마가 특이했어요!
원더우먼 앞치마 ㅋㅋ
이곳은 셀프바로 수저 및 포크 티슈 등이 있고
아래에는 앞치미가 준비되어 있어요.
아주아주 먹음직한 모습이네요.
보기만 해도 침이 고여요.
또 먹고 싶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이게 1인분입니다.
둘이서 떡볶이 먹고 먹기에는 아주 적당한 양이었어요!
먹음직 스럽네요
이건 깔끔하게 다 먹은 사진
저희는 두명이서 먹기에 떡볶이 2인분에 라면사리 그리고 볶음밥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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